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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비리’ 의혹 최흥식 금감원장, 사의 표명

하나금융 재직 당시 지인 아들 추천 정황…사표 수리 여부 ‘미확인’

이기욱기자(gwlee@skyedaily.com)

기사입력 2018-03-12 19: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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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흥식 금융감독원장 ⓒ스카이데일리
 
채용비리 의혹에 휩싸인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이 결국 자리에서 물러날 전망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최 원장은 청와대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진다. 사표 수리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최 원장의 사표가 받아들여질 경우 금융감독원은 유광열 수석부원장의 대행체제로 들어가게 된다.
 
사의 표명의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최근 불거진 채용비리 의혹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정된다. 최 원장은 지난 2013년 하나금융지주 사장으로 재직하던 당시 지인의 아들을 하나은행에 추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처음 의혹이 불거졌을 당시 최 원장은 해당 사실을 강력하게 부인했다. 그는 이례적으로 민간 기업인 KEB하나은행에 점수조작, 채용기준 변경 등에 대한 사실 확인을 공식적으로 요청했고 이에 하나은행은 “점수조작은 없었다”고 답변했다.
 
하지만 최 원장의 강력 대응에도 의혹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고 감독기관 수장으로서 도덕적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기욱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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