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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패럴림픽 중계 편성 많이해 달라”

외국에 비해 방송 부족 언급…패럴림픽 성공 위해 국민 성원 당부

이성은기자(asd3cpl@skyedaily.com)

기사입력 2018-03-12 20: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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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 [사진=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평창 동계패럴림픽 중계와 관련해 “방송사들은 국민들께서 패럴림픽 경기를 더 많이 볼 수 있도록 더 많은 중계방송 시간을 편성해 줄 수 없는지 살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를 통해 “우리 방송의 패럴림픽 대회 중계가 외국에 비해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국민들께서 평창 올림픽을 성원해 준 것처럼 평창 패럴림픽 성공을 위해서도 다시 한 번 성원을 모아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구현하려는 패럴림픽까지 성공시켜야 올림픽의 진정한 성공을 말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지하철 2호선과 6호선이 만나는 신당역에서 비장애인일 경우 환승하는데 약 7분이 걸리는데, 휠체어를 이용할 경우 40분이 소요된다는 언론 보도를 봤다”면서 “30년 전 서울 패럴림픽을 계기로 우리 사회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크게 바뀐 것처럼 평창 패럴림픽이 다시 한 번 우리 사회의 인식을 크게 높여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성은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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