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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국내 자동차 생산·내수·수출 모두 감소

설 연휴 따른 조업일수 감소 영향…작년 2월 대비 생산 -17.6%

이경엽기자(yeab123@skyedaily.com)

기사입력 2018-03-13 22: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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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통상자원부 [사진=스카이데일리 DB}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에 지난 달 국내 자동차 산업은 생산, 내수, 수출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국내 자동차 산업 월간동향’을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월간동향에 따르면 지난달의 국내 자동사산업은 작년 2월에 대비해 생산, 내수, 수출이 모두 각각 17.6%, 7.9%, 17.1% 씩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작년 2월의 조업일수 및 영업일수는 20일에 달했지만 지난달의 조업일수 및 영업일수는 설연휴 등의 영향으로 17일로 3일 감소했다.
 
자난달 국내 자동차 생산 대수는 27만6938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2월에 대비해 17.6% 감소한 수치다.
 
내수의 경우 영업일수 감소와 구형모델의 판매 저조 등으로 인해 작년 2월에 대비해 7.9% 감소한 12만5970대를 기록했다.
 
국산차는 12.4% 감소한 10만5339대가 판매됐지만 수입차는 오히려 23.9% 증가한 2만631대가 판매됐다.
 
수출의 경우 미국 지역의 재고조정 등에 따른 원인 따라 지난 2월에 대비해 17.1% 감소한 16만5952대를 기록했다.
 
다만 친환경차의 경우 히비가 엇갈렸다. 내수는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 모델의 판매 호조로 작년 2월에 대비해 47.9% 증가한 7367대가 판매됐다. 하지만 수출의 경우 하이브리드 모델의 수출이 감소해 작년 2월에 대비해 8.5% 감소한 1만2332대를 기록했다.
 
[이경엽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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