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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이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을 이달 말 분양한다.
14일 대림산업은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356-16번지 일원에 지하 3층, 지상 최고 29층, 16개동, 총 1253가구 규모의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 856가구를 일반분양한다고 밝혔다.
단지가 들어서는 회원동은 마산을 대표하는 주거단지로 최근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이 연이어 추진되고 있어 주거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마산 원도심 지역인 회원구는 편의시설·교통망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2007년 도심정비구역으로 지정, 도시정비사업과 재개발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 단지 인근에는 △롯데(회원1구역) △대림·두산(회원2구역) △대우·쌍용(교방1구역) 등 대형건설사들이 시공사로 참여해 더욱 기대가 높다. 재개발 사업이 종료되면 마산회원구 일대는 6600여 세대의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 타운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해당 단지 인근에는 회원초·마산동중이 위치해 있고 교동초·마산여중·무학여고·마산회원도서관 등도 인접해 있다. 또한 롯데백화점·신세계백화점·홈플러스·이마트·롯데마트 등 편의시설과도 가깝다.
단지 주변으로는 마산을 대표하는 무학산·봉화산·팔용산 등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과 녹지를 누릴 수 있다. 마산고속터미널과 KTX가 정차하는 마산역을 이용할 수 있고 남해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지난달 부산외곽순환도로 개통으로 부산 접근성도 개선됐다.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은 맞통풍 구조 평면으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거실과 주방에는 두꺼운 바닥차음재를 적용해 층간소음을 효과적으로 저감한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거실조명 및 가스·남방 등을 제어하고 세대 방문자·에너지 사용량 등을 조회할 수 있는 스마트홈 시스템도 적용된다.
해당 아파트 주택전시관은 마산회원구 봉암동 471-15번지에 이달 말 중 개관한다.
[배수람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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