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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화장품 계열사 에뛰드하우스의 새로운 얼굴로 걸그룹 레드벨벳이 발탁됐다.
에뛰드하우스는 14일 레드벨벳을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히며 브랜드 콘셉트와 레드벨벳의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이미지가 잘 부합했다고 선정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레드벨벳은 오는 19일 첫 번째 공식행사를 통해 에뛰드하우스의 모델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에뛰드하우스는 매장에 레드벨벳이 방문해 고객이 함께하는 깜짝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울러 레드벨벳과의 포토타임 및 에뛰드하우스 제품을 선물로 받을 수 있는 기회 등 새로운 모델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레드벨벳은 내달 14일 토요일 동대문 DDP 알림 1관에서 개최되는 신개념 메이크업 뮤직 쇼 2018 핑크 플레이 콘서트에 직접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새로운 모델인 레드벨벳이 뷰티 퍼포먼스와 메이크업 런웨이 쇼 형식으로 직접 선보인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편 레드벨벳과 같은 소속사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크리스탈과 설리도 지난 2013년 에뛰드하우스의 모델로 활동한 바 있다. 레드벨벳은 SM엔터테인먼트에서 소녀시대·에프엑스의 계보를 뒤를 잇는 걸그룹이다.
[유은주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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