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원 
청주 
)
신한은행이 15일 네이버페이와 함께 간편 환전 서비스를 출시했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네이버페이 환전서비스는 네이버페이를 이용해 비밀번호 6자리만 입력하면 즉시 환전금액 결제가 이뤄지는 ‘원스톱 방식’으로 이뤄진다. 가상계좌를 부여받아 입금해야 하는 기존방식보다 편의성이 크게 증대된 서비스다.
이용고객은 원하는 통화, 수령일자, 방문가능한 영업점(공항점 포함) 등을 선택한 후 결제를 진행하면 된다. 환전 가능한 통화로는 미국달러화(USD)와 일본 엔화(JPY), 유로화 등 19개 통화가 존재한다. 1인 1일 최대 환전금액은 100만원이다.
네이버페이 환전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에게는 최대 70%의 환율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신한은행 고객일 경우 최대 80% 환율우대를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플랫폼 사업자와 협업을 통한 플랫폼 기반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며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기욱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1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대하역사소설 ‘우리나라 삼국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