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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은 오는 28일 서울 강남구 소재 코엑스에서 신세계그룹과 파트너사 및 서울·경기지역 우수 기업이 함께하는 상생 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박람회에는 신세계그룹사·파트너사 등 총 100여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날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참여 기업사 대표들이 참석한다.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이번 수도권 강소기업도 박람회에 참여가능케 한 이유는 일자리 창출 규모를 확대하고 경쟁력·내실을 바탕으로 좋은 일자리를 갖췄으나 일자리 ‘미스매칭’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의 고용난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박람회에서는 △채용 노하우를 알려주는 1대1 취업컨설팅 교육 △이력서 사진 서비스 △면접용 메이크업·헤어스타일링·코디 컨설팅 등도 진행된다. 한편, 해당 박람회는 매년 1만명 이상의 구직자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지난해 박람회에는 청년·여성·중장년·장애인 등 전 계층의 구직자 1만4000여명이 박람회장을 찾은 바 있다.
[이슬비 기자 / 시각이 다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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