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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이 ‘제1회 청년·기술창업교실’을 내달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강남구 스페이스쉐어 대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무료로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창업 3년 이내)는 내달 13일까지 기보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 대상자는 제조, ICT, 바이오융합사업, 건강·뷰티, 지식문화 등 기술기반 업종의 창업을 준비하는 만 19~39세 이하의 청년·기술창업자다. 선정자는 내달 17일 개별통지 된다.
교육은 2일간 총 16시간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비즈니스 디자인을 활용한 기술아이템 발굴기법 △초기 창업기업의 마케팅기법 △고개의 눈높이에 맞추는 시제품 제작 준비와 절차 △기술진입장벽 구축을 통한 시장 생존전략 등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의 실제 창업환경에 맞춰 구성된다.
수료자 전원에게는 기보의 예비창업자 사전보증 및 청년·창업우대보증 대상자 선정 등의 혜택을 별도로 지원한다.
기보 관계자는 “개방형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수요자 맞춤형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기술과 아이디어가 사업화로 연결되고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민아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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