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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는 프로야구 정규시즌 개막을 맞아 4개 구단 홈경기 입장권 구매 시 최대 3500원이 할인되는 ‘프로야구 입장권 할인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두산 베어스’, ‘NC 다이노스’, ‘기아 타이거즈’, ‘한화 이글스’ 등 4개 구단의 정규 홈경기 성인 입장권 구매 시 전월 이용 실적에 관계없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두산 베어스는 KB국민카드로 잠실 홈경기 △레드석 △네이비석 △외야석 입장권을 인터넷 또는 현장에서 구매하면 경기당 1인 1매에 한해 2018원이 할인된다.
NC 다이노스와 기아 타이거즈는 각각 창원 홈경기 일반석과 광주 홈경기 일반석을 인터넷 또는 현장 구매하면 3500원, 25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한화 이글스는 대전 홈경기 입장권을 현장에서 구매하면 경기당 2매까지 1500원 할인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올해는 지방 고객들도 스포츠 관련 카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입장권 할인 대상을 기존 ‘두산 베어스’ 1개 구단에서 ‘NC 다이노스’ 등 비수도권 지역 연고 3개 구단을 추가했다”며 “‘워라밸’ 문화 확산 추세에 맞춰 많은 고객들이 스포츠와 레저 관련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민아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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