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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이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에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북새통을 이뤘다.
25일 대림산업은 지난 23일 문을 연 주택전시관에 사흘 간 약 2만5000여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오픈 첫날 약 7000명이 방문했으며 봄맞이 외출에 나선 가족단위 방문객이 주말동안 줄을 이었다고 전했다.
인근에 위치한 마산야구장에서 NC다이노스 홈 개막전이 진행되면서 경기 관람 후 내방하는 인원이 증가해 주말에는 주택전시관 운영을 오후 8시까지 연장했다.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이 들어서는 회원동은 마산을 대표하는 원도심으로 최근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이 연이어 추진되고 있다. 이미 편의시설·교통망 등이 잘 갖춰져 있어 도심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단지 바로 옆 회원초·마산동중이 위치해 우수한 학군도 자랑한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29층, 16개동 총 1253가구 규모로 대림산업은 이중 85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으로 공급되는 면적은 49~103㎡로 실거주 선호도가 높은 85㎡이하 중소형 면적 비율이 높다. 일반분양에 나서는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49㎡ 56가구 △59㎡ 262가구 △72㎡ 190가구 △84㎡ 333가구 △103㎡ 15가구 등이다.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은 맞통풍 구조 평면으로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시설, 라운지 카페 등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또한 유러피안 스타일의 아트월을 적용해 세련됨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4일이며 정당계약은 4월 16~18일까지 시행된다. 입주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
주택전시관은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 471-15번지에 위치해 있다.
[배수람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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