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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삼성페이 1000만 가입자 돌파를 기념해 갤럭시S9시리즈 폰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삼성전자는 2일 삼성전자 모바일 페이먼트 서비스 ‘삼성페이’가 출시 약 2년 반만인 지난 3월 기준 국내 가입자수 1000만명, 누적 결제금액 18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2015년 8월 처음 서비스를 개시한 삼성페이는 출시 2개월 만에 가입자 100만명을 기록한 바 있다. 출시 1년 만에는 누적 결제금액 2조원을 돌파했으며 2주년이었던 지난해 8월에는 누적 결제 금액 10조원을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 노트와 같은 프리미엄 스마트폰에서 중저가폰 갤럭시A, 갤럭시J 등으로 삼성페이 지원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1000만명 돌파를 기념해 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삼성페이 우수 고객들을 대상으로 갤럭시S9, 갤럭시S9+ 자급제폰을 10만원 할인 받을 수 있는 ‘삼성페이 팬 스페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삼성페이 사용자들은 삼성 리워즈 5000포인트로 10만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갤럭시S9, 갤럭시S9+자급제폰을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유은주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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