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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입법조사처가 블로체인 기술 전문가 연속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국회 입법조사처는 11일 ‘세상을 바꾸는 기술, 블록체인’이라는 주제로 지난 4일부터 내달 2일까지 전문가 연속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6회 연속 진행될 예정이며 의료정보 블록체인 스타트업 메디블록의 이은솔 대표 등이 참석한다.
이번 간담회는 블록체인 기술의 본질을 이해하고 블로체인을 통한 사회 변화를 예측한다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입법·정책적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국회 입법조사처 과학방송통신팀은 “블로체인 기술에 잠재된 사회·경제적 파급력에 주목하고 암호화페에 집중된 논의를 확장하기 위해 이번 전문가 연속 간담회를 기획했다”며 “이번 간담회 이후에도 블로체인 산업 활성화 및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입법·정책적 연구를 지속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조성우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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