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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란 의약품 특허권 보호를 위해 의약품 허가단계에서 특허침해여부를 고려하는 제도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당 교육을 오는 26일·27일 이틀 간 서울 서초구 소재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내 제약사의 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6차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 교육 내용은 △허가특허연계제도 세부 내용 △의약품 특허 및 특허심판의 기초 △허가특허연계제도와 품목허가 △제도 관련 사례 등이다.
의약품 특허권 등재·우선 판매품목 허가 등의 신청부터 종료까지의 단계별 진행사항·유의사항 등에 대한 민원업무의 실무 교육 등도 추가됐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국내 제약사의 이해를 돕고 전문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해당 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슬비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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