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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강세에도…수입물가지수 3개월 연속 상승

자본재·소비재 내렸지만 전기및전자기기 올라 하락 면해…수출물가는 감소

김민아기자(jkimmina@skyedaily.com)

기사입력 2018-04-13 1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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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카이데일리DB]
 
원달러 환율 하락에 따른 원화 강사에도 지난달 수입물가가 3개월 연속 상승했다.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지난달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수출물가는 전월대비 0.9% 하락했고 전년 동월대비 0.9% 감소했다. 수입물가는 전월대비 0.5% 상승했고 전년 동월대비 3.1% 올랐다.
 
지난달 수입물가는 국제유가가 보합세를 보였지만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다. 두바이유가는 지난 2월 62.72에서 지난달 62.74로 전월대비 0.0% 보합세를 나타냈다.
 
원재료 품목은 광산품이 내린 영향으로 전월대비 0.2% 하락했고 중간재는 전기및전자기기, 일반기계 등이 올라 1.3% 상승했다. 자본재 및 소비재도 전월대비 각각 0.3%, 0.6% 떨어졌다.
 
품목별로 보면 광산품인 유연탄이 3.8% 줄었고 일반기계인 반도체조립장비가 0.7%, 내구및준내구재인 휴대용전화기가 0.7% 줄었다. 화학제품도 메탄올 6.0%, 암모니아 8.8%, 스티렌모노머 3.9%, 에틸렌글리콜 2.5% 감소했다.
 
반면 일반기계인 유압및공기압전송용밸브가 0.7%, 전기및전자기기인 탄소전극및흑연전극이 495.7% 올랐다. 탄소전극및흑연전극은 전년 동월 대비 448.6% 상승하며 수입물가 상승을 주도했다.
 
탄소전극및흑연전극이 급등한 것에 대해 한국은행은 중국에서 환경오염 방지책으로 전극 생산방식을 친환경적으로 변화시키는 과정에서 원자재 가격이 크게 올랐다고 분석했다.
 
수출물가는 원달러환율 하락에도 한 달 만에 하락세로 전환됐다. 원달러 평균환율은 2월 1079.58원에서 지난달 1071.89원으로 전월대비 0.7% 감소했다. 농림수산품은 전월대비 1.6% 상승했지만 공산품은 전기및전자기기, 화학제품 등을 중심으로 0.9% 하락했다. 전기및전자기기, 화학제품, 섬유및가죽제품은 각각 1.4%, 0.9%, 0.9% 씩 감소했다.
 
세부적으로는 전기및전자기기에서 TV용LCD가 4.0%, 플래시메모리가 4.9% 감소했다. 화학제품인 에틸렌글리콜이 8.5%, 스티렌모노바가 5.3% 줄었다.
 
한편 수출입물가지수는 수출 및 수입 상품의 가격변동을 측정하는 통계로 수출채산성변동이나 수입원가 부담 파악, 수출입물가지수의 상호 비교를 통한 교역조건을 측정한다. 월 1회 조사가 이뤄진다. 
 
[김민아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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