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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조 웃돈 의료기기시장 견인차 9000억 임플란트

식약처 ‘2017 의료기기 생산실적’ 발표…초음파영상진단장치·필러 2억 ↑

이슬비기자(mistyrain@skyedaily.com)

기사입력 2018-04-16 12: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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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시스]
 
지난해 의료기기 시장 규모가 6조원을 웃돈 가운데, 치과용 임플란트의 생산실적이 약 9000억원에 달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러한 내용이 담긴 ‘2017년 의료기기 생산실적’을 16일 발표했다. 지난해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6조1978억원으로 이는 2016년 5조8713억원에 비해 5.5% 증가한 액수다. △2013년 4조6315억원 △2014년 5조199억원 △2015년 5조2656억원 등으로 연평균 7.6%의 성장세를 유지 중이다.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의료기기 생산실적은 5조8232억원으로 나타났다. 해당 실적은 △2013년 4조2241억원 △2014년 4조6048억원 △2015년 5조16억원 △2016년 5조6025억원 등으로 꾸준히 성장세에 있다.
 
품목별로는 치과용 임플란트 생산액이 8889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범용초음파영상진단장치 4951억원 △성형용 필러 2066억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치과용 임플란트에 해당하는 품목은 치과용 임플란트 고정체·치과용 임플란트 상부 구조물 등이다. 범용초음파영상진단장치는 진단을 위해 환부에 초음파 에너지를 전송·반사 신호를 수신, 영상화하는 초음파 영상 진단장치다.
 
치과용 임플란트 생산액은 △2015년 6479억원 △2016년 8082억원 △2017년 8889억원 등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이는 인구 고령화와 치과용 임플란트 건강보험적용의 확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2015년 7월부터 치과용 임플란트 건강보험은 70세 이상 환자에 적용됐으나 2016년 7월부터 65세 이상으로 그 대상이 확대된 바 있다. 수출액도 크게 늘었다. 지난해 치과용 임플란트 수출액은 2296억원으로 전년 1938억원 대비 21.6% 증가했다. 수출 상위 30개 국가 중에는 △러시아 53% △중국 14% 등이 가장 많이 늘었다.
 
치과용 임플란트를 제외하고 지난해 수출이 가장 많았던 품목으로는 △범용초음파영상진단장치 6226억원 △성형용 필러 2124억원 △매일착용 소프트콘택트렌즈 1728억원 등의 순이었다.
 
수출 상위 30개 품목 중 전년 대비 수출이 크게 늘어난 품목은 성형용 필러 제품이었다. 2016년 1613억원 대비 35.6% 증가했다. 이는 중국 성형시장이 성장하면서 중국으로의 수출이 전년대비 39.7% 급증한 데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슬비 기자 / 시각이 다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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