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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기업대출 늘자…여신전문사 순이익 ‘방긋’

지난해 순이익 전년比 25% 증가…올해 1분기도 대출증가 행진

김민아기자(jkimmina@skyedaily.com)

기사입력 2018-04-16 15: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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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감독원 ⓒ스카이데일리
 
지난해 여신전문금융회사 순이익이 가계·기업대출 증가의 영향으로 크게 늘어 2조원에 육박했다.
 
 
1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7년 여신전문금융회사(신용카드사 제외) 영업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89개 여신전문사의 순이익은 1조9244억원으로 전년(1조5400억원) 대비 25.0%(3844억원) 증가했다.
 
 
할부금융이 전년보다 476억원 늘어난 1조1879억원을 기록했지만 리스와 신기술사업금융이 각각 106억원, 564억원 감소해 전체 고유업무 순이익은 2조5432억원으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
 
 
이자수익은 크게 증가했다. 대출이 전년보다 12.3%(6조7000억원) 늘어나 지난해 이자수익은 4조6783억원으로 이 기간 8.6% 늘어났다. 이에 건전성 분류 강화에 따른 대손비용 증가에도 순이익 증가를 실현했다.
 
 
여신전문사의 총 자산은 131조1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말(118조원) 대비 11.1% 증가했다.
 
 
여신전문사 고유업무 자산은 52조원으로 자동차할부·리스자산 증가에 기안해 전년말 대비 8.9%(4조3000억원) 증가했다. 대출자산은 61조3000억원으로 가계·기업대출 증가로 전년말 대비 12.3%(6조7000억원) 늘었다.
 
 
자산건전성과 자본적정성은 전년 말 대비 다소 개선됐고 모든 여신전문사가 감독규정에서 정한 지도기준을 충족했다. 지난해 말 연체율은 1.87%로 여신전문사의 리스크 관리 강화 등에 따라 전년말(2.07%) 대비 0.20%p 하락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도 1.89%로 전년말(2.16%) 대비 0.27%p 줄었다.
 
 
여신전문사 조정자기자본비율은 16.3%로 전년말(16.1%) 대비 0.2%p 상승했고, 레버리지비율은 6.6배로 전년 말과 동일했다.
 
 
여신전문사의 대출 증가는 올해에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지난달 중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금융권 가계대출 증가규모는 5조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5000억원 감소했다. 1분기를 기준으로 올해는 13조4000억원 확대돼 전년 동기보다 1조9000억원 축소됐다.
 
 
은행권이 전년 동월대비 1조3000억원 늘었지만 제2금융권 상호금융이 대폭 감소했다. 반면 여신전문사는 카드대출을 중심으로 5000억원 증가해 전년 동월대비 증가규모가 소폭 확대됐다.
 
 
금감원은 금리인상 등 시장 불확실성이 증대됨에 따라 조달여건 모니터링과 여신전문사의 건전성 악화에 대비한 선제적 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민아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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