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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이하·쌍용차)가 올 1분기에 영업손실 313억원, 당기순손실 342억원을 기록했다.
쌍용차는 20일 올 1분기 매출 808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어 쌍용차는 같은기간 영업손실 313억원, 당기순손실 34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쌍용차의 올 1분기 판매량은 3만664대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년동기대비 10.4% 감소한 수치다. 렉스턴 스포츠가 견실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지만 수출물량이 32.4%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주간 연속 2교대를 통한 생산물량 증대로 렉스턴 스포츠의 적체 물량을 적극 해소하고 해외시장에도 신규 진출함으로써 판매증대와 함께 손익 역시 개선해 나갈 것이다”소 밝혔다.
[조성우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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