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주 
가 파업 및 원화강세 등으로 인해 1분기...'))
현대자동차(이하·현대차)가 파업 및 원화강세 등으로 인해 1분기 영업이익이 급감했다.
현대차는 26일 ‘2018 1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진행했으며 올 1분기 실적은 △판매 104만 9389대 △매출액 22조 4366억원(자동차 17조 3889억원, 금융 및 기타 5조 476억원) △영업이익 6813억 원 △경상이익 9259억 원 △당기순이익 7316억 원(비지배지분 포함) 이라고 밝혔다.
현대차의 올 1분기 글로벌시장 판매 실적과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7%, 4.0% 감소했다. 특히 현대차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45.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고 영업이익률 역시 2.4% 하락했다.
현대차의 실적 감소 원인으로 원화강세 및 파업이 지목되고 있다. 주요 통화 대비 원화강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이례적인 파업 등이 1분기 실적 하락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주요 신흥시장 판매 또한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판매가 전체적인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다만 큰 폭의 원화 강세와 1분기 중 이례적으로 발생했던 파업 등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비자동차부문 실적이 하락하며 전체적인 수익성이 둔화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현대차 관계자는 향후 전망에 대해 “최근 출시한 신차들의 판매 호조가 지속되고 있고 올해에도 세계 주요시장에서 다양한 차급의 많은 신차들이 출격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며 “향후 신차 및 SUV, 고급차 중심의 판매 확대를 통해 추가적인 믹스 개선과 인센티브 안정화가 예상되는 만큼 이를 기반으로 점진적인 수익성 개선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조성우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대하역사소설 ‘우리나라 삼국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