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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주도·창의적 마을 만들기 활동을 장려하는 ‘제5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가 개최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의 자율적, 창의적인 마을 만들기 사례를 발표·평가하는 콘테스트를 오는 8월 30일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개최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는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됐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콘테스트는 ‘함께 만들어요, 행복한 우리 마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마을과 시군을 대상으로 5개 분야에서 경연과 평가를 한다.
아울러 마을은 ‘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의 4개 분야에서 선발한다. 시·군은 ‘마을 만들기’ 1개 분양에서 우수 마을과 시·군을 선정하게 된다.
이번 콘테스트는 내달 22일까지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정책적 지원과 함께 농촌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노력이 중요하다”며 콘테스트를 통해 마을 주민의 노력과 열정이 농촌을 재도약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권이향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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