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데일리 단독기사

 지하철로 보는 상권|빌딩|재건축 뉴스

뒤로 리스트 인쇄
news only email오류보내기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

北리스크 감소에도…지난달 외국인 순매도 전환

외국인 주식 2조2000억원 넘게 처분…채권은 순유입 지속

김민아기자(jkimmina@skyedaily.com)

기사입력 2018-05-14 20:35:10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사진=스카이데일리DB]
 
남북관계가 훈풍을 맞이하는 등 북한 리스크가 감소했지만 지난달 외국인이 2조2000억원이 넘는 주식을 처분해 순매도로 전환됐다.
 
1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지난달 중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상장주식 2조2040억원을 순매도했고 상장채권 7080억원을 순투자해 총 1조4960억원이 순유출됐다.
 
지난달 중 외국인은 순매수에서 순매도로 전환하면서 지난달 말 기준 643조8000억원을 보유해 전월 대비 보유액이 18조6000억원 늘었다.
 
지역별로는 유럽 2조1000억원, 중동 1조3000억원 등 순매도했고 미주 1조4000억원, 아시아 3000억원 등이 순매수했다. 보유규모는 미국이 269조8000억원으로 외국인 전체의 41.9%를 차지했다. 이어 유럽 184조3000억원(28.6%), 아시아 77조원(12.0%), 중동 25조6000억원(4.0%) 순이었다.
 
지난달 27일 12년만의 남북정상회담을 여는 등 대외적인 북한 리스크가 감소했지만 외국인들은 오히려 주식을 내다판 셈이다. 정상회담이 개최된 직후 거래일인 30일에는 남북 관계 개선 및 경제 협력 재개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코스피 지수가 2500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코스피 지수 상승은 경협 테마주가 이끌었다.
 
반면 이달 들어 외국인 투자자들은 남북 경협주를 매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5월 들어 지난 11일까지 7거래일간 6138억원을 순매도했다. 순매도 상위 종목 10개 중 4개 종목이 경협 관련주였다. 현대건설을 2719억원 팔며 가장 많이 매도했고 현대로템이 뒤를 이었다.
 
채권은 3월에 이어 순유입을 지속돼 보유 잔고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달 중 외국인은 상장채권 4조3000억원을 순매수해 총 7080억원을 투자했다. 지난달 말 기준 총 105조2000억원을 보유했고 순투자 규모는 2월(1조원)보다 축소된 7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아시아(1조8000억원), 미주(2000억원)에서 순투자했고 보유규모는 아시아가 48조원으로 전체의 45.6%를 차지했다. 이어 유럽은 33조2000억원(31.6%), 미주 10조1000억원(9.6%) 순이었다.
 
종류별로는 국채가 83조8000억원으로 전체의 79.7%를 차지했고 통안채는 20조7000억원(19.6%)였다. 잔존만기 1~5년 미만의 순투자(1조4000억원) 규모가 가장 컸다.
 
[김민아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 좋아요
    0

  • 감동이예요
    0

  • 후속기사원해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

<저작권자 ⓒ스카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뒤로 리스트 인쇄
email오류보내기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독자의견 총 0건의 댓글이 있습니다.
등록하기

스카이 사람들

more
“숲이 선물한 치유의 행복, 모두와 나눔 꿈꾸죠”
숲의 순기능 알리는 사회적 기업…산림복지 사각...

미세먼지 (2018-10-16 13:00 기준)

  • 서울
  •  
(나쁨 : 53)
  • 부산
  •  
(상당히 나쁨 : 87)
  • 대구
  •  
(상당히 나쁨 : 96)
  • 인천
  •  
(보통 : 44)
  • 광주
  •  
(매우 나쁨 : 106)
  • 대전
  •  
(상당히 나쁨 : 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