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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상승’ 수입물가지수 3년여만 최고치

중동 정세 불안에 高유가 지속…4개월 연속 상승세 유지

김민아기자(jkimmina@skyedaily.com)

기사입력 2018-05-15 15: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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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카이데일리DB]
 
중동 지역 정세 불안 등으로 국제 유가가 상승하면서 지난달 수입물가지수가 3년여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물가지수는 85.03으로 전월 대비 1.2%, 전년 동월대비로는 4.0% 상승했다. 올해 1월부터 4개월 연속 상승했다. 지수로 보면 지난 2014년 12월(86.54) 이후 3년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제유가가 오르면서 수입물가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두바이유가는 3월 배럴당 62.74에서 지난달 68.27로 전월대비 8.8% 올랐다.
 
국제유가가 오르면서 석탄 및 석유제품이 크게 증가했다. 전월 대비 4.8% 올랐고 전년 동월대비로는 무려 16.0% 상승했다. 나프타, 벙커C유, 제트유가 각각 전월대비 5.2%, 6.0%, 8.3% 증가했다.
 
광산품도 전월대비 4.9%, 전년 동월대비 13.0% 올랐다. 원유가 8.4%, 천연가스 3.4%, 천연인산칼슘이 2.8% 늘었다.
 
자본재 및 소비재는 전월대비 각각 0.8%, 0.5% 하락했다. 전년 동기대비로는 2.2%, 2.0% 줄었다.
 
국제유가는 한동안 고공행진을 계속할 전망이다. 이달 들어 중동 지역 정세불안으로 국제유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핵협정(JCPOA) 탈퇴를 공식 선언하고 이란에 대한 경제제재를 다시 부과한다고 밝혔다.
 
이어 14일(현지시간)에는 미국 대사관의 예루살렘 이전을 둘러싸고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유혈사태가 발생했다. 이날 이스라엘군의 실탄 사격으로 55명이 사망하고 2770여명이 부상을 입는 등 중동 지역에 불안한 정세가 이어지고 있다.
 
수출물가지수는 83.85로 전월 대비 보합세를 유지했다. 원달러환율이 하락했지만 석탄 및 석유제품이 올랐기 때문이다. 원달러 평균환율은 3월 1071.89원에서 지난달 1067.76원으로 전월대비 0.4% 하락했다.
 
농림수산품이 0.8% 내렸고 공산품은 0.1% 상승했다. 석탄 및 석유제품이 전월대비 경유 7.2, 제트유 7.9, 휘발유 5.2, 벙커C유 6.5 등 올랐다. 제1차금속제품도 규소강판 2.7, 중후판 4.6, 아연도금강판 1.1, 은괴 2.8 등 늘었다.
 
[김민아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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