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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 대항마 3천만 사로잡은 배틀그라운드

인기 PC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버전 국내 출시…중국 버전 써오던 이용자들 ‘대환영’

유은주기자(dwdwdw0720@skyedaily.com)

기사입력 2018-05-16 11: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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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게임화면]
 
인기 온라인 PC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버전이 국내 정식 출시되자 이용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게임 개발사 펍지주식회사는 16일 오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정식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앞서 배틀그라운드 측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모바일 버전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이보다 약 3시간가량 이른 시간에 모바일 버전을 오픈했다. 배틀그라운드는 고립된 섬에 떨어진 100명의 이용자가 각종 무기와 차량 등을 전략적으로 활용, 최후의 생존자를 가리는 베틀로얄 장르 게임이다.
 
해당 게임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 삼성 갤럭시 앱스,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동시 출시됐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지난달 25일 사전예약 개시 후 하루 만에 신청자수 50만명을 기록했으며, 이날 기준 240만명을 돌파하는 등 큰 기대를 모았다.
 
배틀그라운드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제작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펍지와 중국 텐센트가 공동으로 개발했다. 올 초 글로벌 버전이 론칭된 후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중국 앱스토어에서 인기 순위 1,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중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심지어 짝퉁 배틀그라운드 게임까지 등장할 정도다.
 
업계 등에 따르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버전은 지난달 1000만 다운로드 돌파했다. 유럽·북미·아시아 지역 골고루 인기를 모으고 있다. 글로벌 버전의 경우 텐센트가 퍼블리싱을 담당했지만, 국내는 펍지가 직접 퍼블리싱을 담당할 예정이다. 기존에 론칭한 글로벌 버전과 달리 배틀그라운드라는 앱을 별도로 등록했기 때문에 한국 서버가 별도로 운영될 전망이다.
 
업계는 이런 펍지의 행보에 대해 온라인 버전 배틀그라운드와 비슷한 전략으로 보고 있다. 온라인 버전 배틀그라운드 역시 기본적으로 스팀을 통해 글로벌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각 국가별 퍼블리싱 환경에 맞춘 서비스가 별도로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배틀그라운드는 지난 1월 기준 전 세계 3000만 이용자가 이용한 인기 PC게임인 만큼 모바일 버전에서도 그 인기를 이어갈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은 온라인 PC게임 리니지의 IP를 사용한 ‘리니지M’과 ‘리니지레볼루션2가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기에 배틀그라운드와 리니지의 IP 대결구도가 형성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단, 배틀그라운드의 경우 과금을 유도하는 게임이 아니란 점에서 ‘비즈니스 모델’이 약하다는 지적이 있다.
 
[유은주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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