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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만성신부전 환우 위한 ‘힐링’ 선물

제주도에서 4박 5일 ‘우리가족 힐링캠프’ 진행…15쌍 가족 선발

강주현기자(jhkang@skyedaily.com)

기사입력 2018-05-16 12: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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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화생명]
 
만성신부전 환우가 버킷리스트로 뽑는 ‘여행’을 한화생명이 힐링캠프를 통해 실현시켰다. 환우는 치료와 여행을 병행하며 가족들과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
 
한화생명은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와 함께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4박 5일간 ‘우리가족 힐링캠프’를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행사는 만성신부전 환우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중이다. 정기적으로 투석치료를 받아야 하는 만성신부전 환우의 ‘여행’이라는 소원을 실현시켜 주기 위함이다.
 
한화생명은 가정의 달을 맞아 만성신부전 환우 및 가족들의 캠프 참여 신청을 받았다. 그 중 최종 선발된 15쌍의 가족을 대상으로 제주도에서 진행되는 힐링의 기회를 제공했다.
 
선발된 가족들은 천지연폭포, 새연교, 외돌개 등 제주도 주요 관광지 20곳을 방문한다. 여행 중간에 제주도 특산음식을 즐길 수 있는 맛집 탐방도 진행한다.
 
캠프 기간 동안 환우들의 투석치료는 ‘제주 라파의 집’이 담당한다. 라파의 집은 만성신부전 환우들을 위한 종합휴양시설로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가 운영한다. 환우들이 치료를 받는 동안 가족들에게는 탄산 온천 등 힐링을 위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2012년부터 진행된 ‘우리가족 힐링캠프’는 지난 7년간 460여명의 만성신부전 환우와 가족들이 참여했다. 한화생명은 힐링캠프와 함께 혈액투석기 9대, 승합차 1대, 신장이식 수술비 등을 지원했다. 또한 지난해 환우들과 그 가족들이 여행 중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라파의 집’을 개보수 하는데 힘썼다.
 
아울러 한화생명은 15일 장기기증운동을 후원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현판을 ‘생명나눔의 얼굴’에 부착하는 현판식을 진행했다. 현판식과 함께 1억 2000만원의 후원금을 사랑의장기기증본부에 전달했다. ‘생명나눔의 얼굴’은 신장기증인들의 나눔정신과 사랑을 영원히 기억하기 위해 건립된 기념비다. 1991년부터 만성신부전증 환우에게 신장을 기증한 968명의 기증인 이름이 조각돼 있다.
 
서지훈 한화생명 홍보실장은 “지난 7년간 한화생명은 ‘함께 멀리’라는 한화그룹의 사회공헌철학을 바탕으로 ‘우리가족 힐링캠프’를 지원해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후원하고 장기기증 활성화에 앞장서 새생명을 기다리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겠다”고 밝혔다.
 
[강주현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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