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원 
강릉 
울산 
제주 
)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9일 ‘글로벌 원 신한’ 자원봉사대축제의 일환으로 베트남, 중국, 인도 등에서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등 그룹사 임직원과 함께 글로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신한금융 자원봉사대축제는 11년째 시행 중인 대표적인 자원봉사 활동이다. 지난해부터는 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 임직원이 함께하는 ‘글로벌 원 신한’ 자원봉사대축제로 확대했다.
베트남에서는 지난달 21일과 지난 12일 하노이와 호치민 현지 직원 100여명이 환경이 어려운 아동의 학교 통학 지원을 위해 자전거를 기부했다. 중국에서는 지난 19일 북경, 청도, 무석 지역의 현지 법인 직원이 참가해 희귀병 환자 후원과 양로원 물품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
또, 인도 뉴델리와 뭄바이에서도 장애인을 위한 전자책 후원 사업과 나무 심기, 고아원 물품 후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신한금융은 이달 말까지 카자흐스탄, 캄보디아, 미얀마, 멕시코 등의 현지법인 직원이 복지시설 봉사활동과 지역 학교 PC 보급 및 교육시설 개선 활동 등 다양한 후원 활동을 진행한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글로벌 원 신한 자원봉사 대축제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내실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며 “해외 채널을 통해 각 나라별로 필요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글로벌 기업시민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김민아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대하역사소설 ‘우리나라 삼국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