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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 업데이트가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30일 리니지M의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업데이트의 주요 내용은 △신규 클래스(Class·직업) ‘총사’ 출시 △신서버 ‘아툰’ 오픈 △’드레곤 레이드(Raid·단체 사냥)’ 업데이트 △’파티 던전’ 추가다. 파티 던전은 파티를 맺고 각자 역할을 수행하며 던전(몬스터들이 포진해있는 소굴)을 공략하는 것을 말한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이후부터 총사 클래스와 신규 서버를 이용할 수 있다. 총을 주무기로 하는 총사는 리니지M의 여섯 번째 클래스이다. 원작 리니지에서는 볼 수 없는 리니지M만의 고유 콘텐츠다. 드레곤 레이드와 파티 던전은 내달 5일과 12일에 각각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한편 엔소프트는 에피소드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기존 서버와 신규 서버에서 오늘 오전 10시부터 총사 클래스를 사전 생성할 수 있다. 플레이엔씨에 게재한 리니지M 공지에서 엔씨소프트는 “사전 캐릭터 생성은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만 참여할 수 있다”며 “준비된 자리가 모두 차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불건전 단어를 사용해 리니지M 캐릭터를 생성할 경우 운영정책에 따라 불이익을 받는다”는 경고도 덧붙였다.
[유은주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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