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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홈푸드가 다이어트 식단으로 올 여름 특수잡기에 나선다.
동원홈푸드의 간편가정식 온라인 배달 전문 ‘더반찬’이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정기배송 서비스인 ‘칼로핏 350’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더반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기배송서비스며, 한 끼에 350칼로리 이하로 구성된 20여 가지의 다양한 식단을 제공한다. 특히 업계 내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앞둬 계획적인 식단조절을 하는 여성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을 것이라는 기대가 일고 있다.
총4회 또는 8회 배송까지 선택 가능하며, 한 번에 6회 식사 기준인 3일분 식단이 배송된다. 메뉴구성으로는 주꾸미세비체·연어포케·치킨카치아토레·가지마구이 등 15개 도시락 메뉴와 살몬카도샐러드·바질치킨샐러드 등 6개 샐러드 메뉴 등이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한 끼 권장 칼로리인 700칼로리의 절반 이하의 칼로리로 영양섭취가 가능하도록 설계한 식단이다”며 “앞으로 이와 같이 특색 있는 정기배송 서비스를 다양한 식단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확대해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나수완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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