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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북미정상회담 및 남북경제협력(이하·남북경협)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국회입법조사처는 19일 김경진 민주평화당 의원과 공동으로 ‘북미 정상회담 성과와 한반도 비핵화, 그리고 남북경제협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북미정상회담의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한반도 비핵화와 남북 간 경제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1섹션에서는 ‘북미 정상회담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다룰 예정이며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 김우상 연세대 교수, 고유환 동국대 교수 등이 라운드테이블 형식의 토론회를 진행한다.
2섹션은 ‘한반도 비핵화와 남북경제협력’을 주제로 논의를 진행한다. 이번 섹션에서 김용현 동국대 교수는 북미정상회담 이후 한반도 비핵화의 주요 쟁점과 대응방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며 이해정 현대경제연구원 통일경제센터장이 남북경제협력의 경험과 향후 전망 및 과제에 대해 이야기할 계획이다.
[조성우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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