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주 
가 안전한 임상시험 환경을 조성...'))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식약처)가 안전한 임상시험 환경을 조성하고자 앞장선다.
류영진 식약처장은 임상시험 대상자 보호 등 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임상시험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를 방문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국민이 안심하고 임상시험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임상시험대상자 권리·안전·복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임상시험 종사자들과 임상시험 발전 방안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방문에 이어 임상시험센터 연구진들과 함께 △임상시험대상자 보호 제도 △임상시험 제도 개선 방안 논의 △임상시험 수행 애로사항 정취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간담회도 개최한다.
한편 식약처는 국내 임상시험 참여자 보호를 위해 △건강인의 임상시험 참여횟수를 연 4회에서 2회로 축소 △임상시험 참여 전 ‘전자 동의’ 절차 마련 △시험대상자 피해보상을 위한 보험 가입 의무화 등 약사법 개정을 추진 중에 있다.
이날 류영진 처장은 “임상시험대상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임상시험에 참여할 수 있게 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안전망 마련을 위해 임상시험기관과 협력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나수완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대하역사소설 ‘우리나라 삼국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