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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은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2018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한화건설은 지난 2002년부터 매년 간담회를 통해 협력사와 소통해 오고 있다.
협력사들과 동반성장 성과 및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최광호 대표이사를 비롯해 한화건설 임직원들과 40여개 협력사 대표이사 등 약 90명이 참석했다.
이날 한화건설은 100억원 규모 상생펀드 조성 및 운영자금 지원, 협력사와의 소통 강화 등 올해 실시한 주요 동반성장 활동들에 대해 발표하고 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35개 업체(▲최우수협력사 6개사 ▲우수협력사 27개사 ▲글로벌파트너사 2개사)에게 상패를 전달했다.
이 회사는 이같은 협력사와의 상생노력을 인정받아 지난달 27일 제51차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발표한 동반성장지수가 지난해에 이어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해당 등급을 받은 건설사에게는 1년간 공정거래위원회 직권조사 면제, 조달청 공고입찰 참가자격 사전심사 가점 부여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최 대표이사는 “그동안 국내외 현장에서 함께 노력해 온 협력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협력사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자료=한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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