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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플라스틱 빨대 ‘아웃’…종이빨대 도입

일회용품 줄이기·친환경 캠페인 ‘그리너 스타벅스 코리아’ 실행

도유리기자(urdo@skyedaily.com)

기사입력 2018-07-11 00: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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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벅스가 오는 2020년까지 전 세계 모든 매장에서 플라스틱 빨대를 없애기로 했다. 스타벅스는 올 가을부터 시애틀 및 밴쿠버 매장을 빨대 없이 운영하기 시작해 내년에는 미국 전역과 캐나다 등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연간 10억개 이상의 빨대가 사라질 전망이다. 사진은 10일 오후 스타벅스 매장에서 음료를 들고 나오는 시민들의 모습.[사진=뉴시스]
 
스타벅스에서 플라스틱 빨대와 비닐 포장재가 사라진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10일 환경보호를 위해 일회용품 줄이기 대책을 포함한 친환경 캠페인 실행 계획안 ‘그리너 스타벅스 코리아’를 발표했다.
 
이번 캠페인은 더 푸른(Greener) 스타벅스를 가꿔가겠다는 의미로 친환경 경영에 대한 스타벅스의 대내외적인 의지를 표명하고, 고객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동참을 이끌어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선 플라스틱 빨대를 없애고 국내 최초로 종이 빨대를 도입해 시범운행을 거쳐 전국 매장에 도입하고, 아이스 음료의 경우 빨대 없이 말실 수 있는 음료 뚜껑도 도입할 예정이다.
 
현재 매장 내 상시 비치하고 있는 플라스틱 커피 스틱은 친환경 소재의 스틱으로 대체를 검토하고 고객 요청시에만 제공할 예정이며, 4컵 캐리어와 비닐 봉투도 재고가 소진되는 대로 종이 소재 포장재로 대체한다.
 
제품 포장을 위해 사용해 왔던 비닐 포장재도 친환경 소재 포장재로 변경해 나간다. 빨대 비닐은 이미 현재 발주를 중단하고 종이 포장재로 변경했으며, 각종 MD 제품을 포장하는 에어캡(일명 뽁뽁이)도 종이 포장재 등으로 대체해 나갈 예정이다.
 
이 외에도 개인 컵을 사용하는 소비자에게는 기존 300원 할인 혜택과 더불어 `에코 보너스 스타` 제도를 추가 도입해 올해 안에 시행할 예정이다. 골드 회원이라면 ‘에코 보너스 스타’를 통해 12개의 별이 모일 경우 톨 사이즈 제조 음료(3800~6300원 상당)가 무료로 제공된다.
 
이같은 조치는 스타벅스 본사가 있는 시애틀이 지난 1일 미국에서 최초로 일회용 빨대와 플라스틱 시기류의 사용을 금지하겠다고 선언한 지 일주일 만에 나왔다. 시애틀시 스타벅스에는 이미 '대안 빨대'가 등장했으며, 빨대 없는 음료 뚜껑은 올가을부터 시애틀과 캐나다 밴쿠버에서 시범 도입될 예정이다.
 
케빈 존슨 스타벅스 CEO는 “이같은 변화는 음료를 보다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제공하고자하는 스타벅스의 포부에 있어 이정표”며, “2020년까지 전 세계 모든 매장에서 플라스틱 빨대를 없앤다”고 말했다.
 
[도유리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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