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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수원 권선 꿈에그린이 완판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해당 단지는 국·공립 어린이집과 다양한 커뮤니티시설, 저렴한 임대료 등에 대한 입소문이 퍼지면서 수도권 거주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꾸준히 받고 있다.
아파트는 수원시 권선구 서수원로 99에 32개동 지하 2층, 지상15~20층으로 건설됐으며 전용면적 59~84㎡, 2400가구 규모다. 지난 3월 입주를 개시 했으며 일부 계약 해지분에 대해서도 같이 계약을 진행 중이다.
수원 권선 꿈에그린은 한화 건설이 브랜드 아파트와 같은 품질로 시공했을 뿐만 아니라 기존 임대주택과 차별화된 커뮤니티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해 민간 임대주택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단지 내 힐링 라이프를 제공하기 위해 7500㎡에 이르는 광장이 단지 중앙에 위치하며 주변으로 조깅 트랙과 카페,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센터, 학습 체육시설 등 풍부한 커뮤니티 시설이 위치해 있다.
또한 단지 내 시설들을 보육·교육 특화 서비스와 연계돼 운영하도록 했다. 나누는 플랫폼을 활용한 주거서비스도 다양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입주민을 위한 카 쉐어링, 어린이 장난감과 일부 가전제품 등의 렌탈 등을 할 수 있다.
민간임대주택의 필수 고려 요소인 임대 조건도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아파트는 이미 준공돼 빠른 입주가 가능하고 임대료 상승률 연 5% 이하, 10년간 안심 거주가 가능해 입주자들이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문용균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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