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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드루킹 특검 2차 소환…구속영장 청구 ‘관심’

지난 6일 조사 연장선…송인배·백원우 비서관 추가 소환 가능성 높아

배태용기자(tybae@skyedaily.com)

기사입력 2018-08-09 1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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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수 경남도지사 ⓒ스카이데일리
 
드루킹 일당의 댓글조작 ‘피의자’로 지목 된 김경수 경남지사가 9일 사흘 만에 다시 특검에 소환 됐다. 오늘 조사가 향후 김 지사의 구속여부와 댓글조작 진위여부와 직결된다는 분석이 주를 이루는 만큼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검팀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날 오전 9시30분 서울 서초구 특검사무실에 소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조사는 1차 소환에서의 연장선으로, 지난 조사에서 심문하지 못한 내용들을 이어 조사한다.
 
지난 조사에서 특검팀은 김 지사의 ‘드루킹’ 김동원(49·구속) 씨와의 댓글 공조를 두고 18시간 동안 밤샘조사를 했으나 신문사항이 방대해 조사 분량의 절반 정도만 소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특검팀은 지난 2016년 11월 김 지사가 드루킹이 운영한 경기도 파주 느릅나무 출판사를 찾아 댓글조작 프로그램 '킹크랩' 시연을 보고 사용을 승인·묵인한 여부와 2017년 12월 드루킹에게 일본 총영사직을 대가로 6·13 지방선거를 도와달라고 요구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수사에 총력을 가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느릅나무 출판사를 찾은 적이 있지만, 킹크랩 시연은 본 적이 없으며 드루킹이 불법 댓글조작을 하는지도 몰랐다”고 진술하는 등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하고 있다.
 
또한 김 지사는 드루킹에게 일본 총영사직을 대가로 선거와 관련한 거래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사실관계가 왜곡됐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특검팀은 조사를 마친 후 그간 확보한 증거와 진술을 정리해 김 지사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검토할 계획이다. 이후 인사청탁 의혹에 이름이 오르내린 청와대 송인배·백원우 비서관의 소환조사를 추진할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고 있다.
 
정치권 등에서는 이번 조사가 지난 40일 간의 특검팀의 수확과 김 지사의 혐의 여부, 정치적 생명과 직결되는 중대 사안으로 보고 조사 결과에 대해 더욱 집중하고 있는 분위기다.
 
[배태용 기자 / 생각이 다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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