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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2분기 실적 숨고르기…순이익 663억원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에 비해 감소, 하반기 신작 출시…반등 노려

유은주기자(dwdwdw0720@skyedaily.com)

기사입력 2018-08-09 12: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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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마블 본사 [사진=스카이데일리DB]
 
지난해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했던 넷마블이 하반기 신작 출시를 앞두고 숨고르기에 접어들었다.
 
넷마블은 8일 분기보고서를 통해 올해 2분기 매출액 5008억원, 영업이익 622억원, 당기순이익 6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3%, 40.8%, 15.1%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다소 부진한 성적을 거두면서 주가 역시 하락세를 그리고 있다. 9일 오전 10시 53분 넷마블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9.86%하락한 12만8000원에 거래됐다. 
 
증권업계 등에 따르면 국내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시장 경쟁 심화로 ‘리니지2레볼루션’을 비롯한 게임 매출액 감소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기존 대작 게임 매출 감소를 상회하는 수준의 게임 출시가 없다면 예전과 같은 수준의 성장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것이 투자은행업계의 진단이다.
 
이번주 구글플레이 게임 매출 순위는 △엔씨소프트 ‘리니지M'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넷마블 ’리니지2 레볼루션‘ △웹젠 ’뮤오리진2‘ △위메이드 ’이카루스M‘ 등 모두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계열이 차지하고 있다.
 
신작 출시가 줄줄이 지연되고 있는 점도 투자자들의 우려를 부추기는 요소다. 올 초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이 흥행한 후 웹젠의 ‘뮤오리진2’, 위메이드의 ‘이카루스M’ 등 다수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신작이 출시된 후 매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넷마블은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신작 출시가 지연되는 배경으로 과거 과로사 논란에 휩싸였던 넷마블이 야근 문화를 개선하면서 개발시간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개발자들의 업무시간이 줄어들자 자연스럽게 상반기 출시 예정이었던 시작들의 출시가 하반기로 밀려났다는 설명이다.
 
이로 인해 넷마블은 하반기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 현재 시장에서는 넷마블이 하반기 출시할 예정인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을 가장 주목하고 있다. 엔씨소프트의 PC 온라인게임 ‘블레이드앤소울’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게임이다.
 
인기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을 모델링한 게임 ‘BTS WORLD’도 기대작으로 꼽힌다. 넷마블은 현재 방탄소년단의 영상과 화보를 활용한 실사형 시네마틱 게임 BTS WORLD를 개발 중이다.
 
[유은주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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