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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괴담, 개봉 20주년 특별 이벤트 개최

시리즈 5편 무료상영·배우와 감독 만날 수 있는 기회

도유리기자(urdo@skyedaily.com)

기사입력 2018-08-09 18:5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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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여고괴담' 포스터 [사진 = 영화 포토갤러리 캡처]
 
영화 ‘여고괴담’이 개봉 20주년을 맞아 특별 상영한다.
 
한국영상자료원은 오는 22∼26일 마포구 상암동 시네마테크KOFA에서 '우리 학교에 놀러오세요!-여고괴담 20주년 특별전'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여고괴담’ 전 시리즈가 상영되고 감독과 배우, 주요 스태프가 참여하는 오프닝나이트,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각 영화의 주요 소품 전시, 감독 초기 단편영화 상영이 함께 준비되어 있어 국내 호러 영화의 시리즈를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998년 극장가를 공포로 물들었던 ‘여고괴담’은 호러 장르 안에 10대 청소년들의 고민과 부조리한 사회를 예리하게 포착했으며 ‘학교’를 거대한 공포의 근원지로 설정하고, 학생들이 그 안에서 느끼는 공포와 절규를 탁월하게 녹여냈다.
 
개봉 당시 '여고괴담'은 전국 관객 250만 명을 동원했다. 지금으로 보면 많은 관객 수가 아닐 수 있지만 당시로는 엄청난 흥행이었다.
 
뒤이어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메멘토모리'(김태용·민규동, 1999)와 '여고괴담 세 번째 이야기: 여우계단'(윤재연, 2003), '여고괴담4: 목소리'(최익환, 2005) 그리고 '여고괴담5: 동반자살'(이종용, 2009) 등 총 5편의 시리즈가 만들어졌다. 현재 2019년 개봉을 목표로 6번째 이야기가 준비 중이다.
 
최강희, 박진희, 박예진, 공효진, 김민선, 송지효, 박한별, 김옥빈, 오연서 등 당시 신인으로 출연한 배우들이 지금은 유명한 배우들로 성장해있어 ‘여고괴담 시리즈’에 출연한 배우들은 톱스타가 된다는 속설도 있다. 
 
20년이 지난 지금 '여고괴담'을 보면 저화질 영상과 매끈하지 못한 사운드가 지루하거나 낯설게 들리기도 한다. 그럼에도 학교라는 공간을 적절하게 활용한 공포 연출, 편집기술과 여전히 달라지지 않은 입시 현실은 관객들의 눈길을 끈다.
 
이번 특별 상영은 20년 전 교복을 입고 ‘여고괴담’을 보며 비명을 질렀던 세대들에게는 추억여행이, 처음 ‘여고괴담’을 보는 세대들에게는 신선하고 독특한 체험을 경험한다.
 
상영작 및 전시 관람은 모두 무료이며, 오는 8월 17일부터 자료원 홈페이지를 통해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도유리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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