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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기능성 소화불량자들을 위한 ‘가스티인 CR정 복합제’를 개발하고 관련기술을 특허로 등록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최근 특허청에 위장관운동촉진제 모사프리드와 위산분비억제제 라베프라졸성분의 복합제제 기술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위장관운동촉진 성분인 ‘모사프리드(Mosapride)’와 위산분비억제 작용을 하는 ‘라베프라졸(Rabeprazole)’ 성분을 복합하는 기술이다
현재 위장관운동촉진제와 위산분비억제제가 기능성소화불량증이나 위식도역류질환에 자주 병용되고 있지만 현재까지 두 약물의 복합제는 시판된 것이 없다.
또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특허 기술로 개발 중인 복합제는 부형제의 함량을 낮추고 환자들의 복약 편의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관계자는 “모사프리드와 라베프라졸의 복합제제 기술 특허를 한발 앞서 확보함해 기능성소화불량 시장에서 입지를 굳히고 높은 점유율을 확보할 것이다”고 전했다.
[나수완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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