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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남해안의 명소를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을 내달 30일까지 공모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2일 발표한 ‘남해안 오션뷰 명소 20선’을 일반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이달 16일부터 내달 30일까지 46일간으로 우리나라 국민 뿐 아니라 외국인을 포함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방법은 남해안 오션뷰 명소 20선의 해안경관을 배경으로 응모자가 포함된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해 SNS(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된다. 자세한 방법은 공모전 포스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독창성 △흥미성 △화제성 △심미성 등에 대한 전문가 평가(50%)와 해당 게시물의 ‘좋아요’ 수(50%)를 반영해 총 52개 작품을 선정해 10월 15일 발표할 계획이다.
시상 내역은 최우수 2명, 우수 10명, 장려 40명으로 수상자들에게는 최우수 20만원 등 소정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문용균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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