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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거미의 전국투어 콘서트 ‘LIVE' 티켓이 드디어 오픈된다.
거미는 17일 오는 10월 개최되는 하반기 전국투어 콘서트 ‘LIVE' 공연 1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공연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 거미는 핑크톤의 강렬한 룩과 신비로운 매력을 연출해 팬들의 눈길을 끈다.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LIVE'는 거미가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 규모를 확장해 진행한다. 거미는 가창력이 돋보이는 무대뿐만 아니라 팬들과 소통하여 가수와 관객 모두가 만족하는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인천을 시작 울산, 춘천, 대전, 천안, 성남, 부산, 창원, 전주, 광주, 서울, 대구까지 총 12개 도시 전국 투어 전국 곳곳에 있는 더 많은 팬들과 만남을 이어간다.
앞서 거미는 연일 매진 행령과 인기 속에 두 번의 전국투어 콘서트를 성공시켰다. 히트곡은 물론 힙합, 댄스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매 콘서트마다 완성도 높은 라이브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 거미의 전국 투어 소식에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가 높다.
공연 관계자는 “소극장부터 대극장까지, 매번 다채로운 공연으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하며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받는 거미가 하반기 메가톤급 투어를 예고하며 열혈 준비 중이다”고 전했다.
또,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에서도 한층 풍성해진 셋리스트와 거미만의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믿보콘(믿고 보는 콘서트)’의 대명사 거미의 진가를 다시 한번 확인 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거미의 전국투어 콘서트 ‘LIVE’는 오는 10월 인천을 시작으로 12개 도시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며, 오늘(17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1차 티켓 예매가 진행된다. 티켓 가격은 VIP석 132,000원, R석 110,000원, S석 99,000원이다.
[도유리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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