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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금융교육 내실을 다지기 위한 연수를 실시한다.
금감원이 1사1교 금융교육에 참가하는 금융회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2018년도 하반기 강사 연수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9월 4일부터 10월 18일까지 서울 등 전국 13개 도시에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1사1교 금융교육에 참여하는 금융회사 직원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해당 금융회사 본점을 통해 일괄 신청을 받는다.
연수는 오는 21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해당 지역 연수가 실시되기 이틀 전 접수가 마감될 예정이다. 예를 들어 9월 4일부터 교육이 진행되는 서울지역의 경우 8월 31일까지 접수가능하다.
이번 교육에서는 금융교육 표준 교재·강의안 및 교구 등을 소개한다. 강의안 준비, 강의시연, 스토리텔링 등 강의기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1사 1교 금융교육’에 참여해 직접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금융회사 직원이 강의경험 설명 및 모의강의 시연을 통해 강의기법 전수에 나선다.
금감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지역내 금융회사간 ‘1사 1교 금융교육’ 노하우, 우수교재·강의안 등의 공유도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감독원은 금융교육이 내실있고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금융회사 직원 대상 강사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강주현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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