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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슈퍼가 지난 17일 울산광역시에 온라인 배송 전용 센터인 ‘롯데프레시 울산센터’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 센터는 광주·천안아산·청주에 이은 네 번째 지방권 온라인 전용 공간이다. 롯데슈퍼의 온라인 매출은 지난 2014년 이후 4년간 매년 평균 47%의 성장을 하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온라인 누적 구매 건수가 1000만 건을 돌파했다. 롯데프레시센터는 현재 수도권 7곳·지방권 4곳 등 총 11개가 운영 중이다.
롯데슈퍼는 주문 후 최대 3시간 이내 배송이 가능한 롯데프레시센터를 적극적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롯데슈퍼 관계자는 “수도권뿐 아니라 지방에 거주하는 고객들도 빠르고 간편하게 롯데슈퍼 온라인몰을 이용하도록 롯데프레시센터를 강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나수완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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