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주 
)
롯데홈쇼핑이 홍콩을 시작으로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교두보를 확보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K-뷰티 엑스포 홍콩’에 참여해 국내 뷰티 전문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대만·베트남 등 해외 진출 노하우를 바탕으로 총 20개사의 박람회 참석을 지원하고, 부스를 운영해 파트너사 기업을 소개했다.
1대1 상담회 형식으로 진행한 이번 박람회에는 홍콩 등 중화권 진출을 희망하는 파트너사와 홍콩·우크라이나 등 총 50여명의 해외바이어가 참석했다. 스킨케어·헤어·미용도구 등 다양한 기능성 상품과 ‘헤드스파 세븐’ 등 TV홈쇼핑 히트상품이 소개됐다.
박람회 기간 현지의 호응이 높았던 기능성 미용패치 제조업체 ‘더마젝’관계자는 “뷰티한류가 생각보다 더 폭발적이었다”며 “K뷰티를 알리는 데 일조하는 기회를 준 점에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최근 홍콩 등 아시아지역에서 국내 뷰티상품에 대한 소비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며 “롯데홈쇼핑은 홍콩을 시작으로 국내 중소기업 해외진출 교두보를 확보하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수완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대하역사소설 ‘우리나라 삼국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