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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현대건설은 오늘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1-4번지 일원에 주상복합단지인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견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은 지하 4층~지상 37층 규모로 아파트동 3개동, 주거 대체형 오피스텔 1개동 등 503세대로 구성됐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A 275세대 △84㎡B 34세대 ㎡ △84㎡C 34세대로 총 343세대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별로 △59㎡A 44실 △74㎡A 90실 △74㎡B 26실로 전체 160실 규모다.
해당 아파트가 들어설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은 교육, 교통, 문화, 쇼핑 등 생활 인프라 시설 이용이 편리한 원스톱 생활 입지를 갖췄다는 평가다. 교육환경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수성구 명문 학군과 학원가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는 최근 개축공사를 통해 학급수를 늘리고 있는 동천초등학교가 있어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교통도 편리하다. 대구의 중심에 위치한 지역인 만큼 동대구로를 이용하면 대구지역 어느 곳이든 빠르게 도달할 수 있다. 대구 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이 이용 가능해 대중교통망도 잘 갖춰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단지는 현대시티아울렛,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 쇼핑시설이 인접해 생활편의시설도 우수하다.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은 아파트의 경우 4Bay 판상 형 설계를 적용해 공간 활용성이 높고 통풍 환기가 우수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피스텔은 주거 대체 형 상품으로 조성돼 신혼부부 등이 살기에 적합한 평면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해당 단지의 아파트 청약 일정은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당해, 21일 1순위 기타, 2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내달 5일에 발표한다. 정당계약 기간은 내달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오피스텔 청약 일정은 이달 20일~21일 청약을 받고 내달 4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 기간은 내달 5일~6일 2일간 실시된다.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범어동 217-7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2년 1월 예정이다.
[문용균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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