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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수소트럭으로 미래자동차 선점 박차

독일 하노버에서 개발현황 등 발표 예정…수소경제 활성화 위한 활동 전개

조성우기자(jsw5655@skyedaily.com)

기사입력 2018-09-14 13: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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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 수소전기 트럭 렌더링 [사진=현대자동차]
 
수소전기차를 통해 미래자동차 시장 점령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현대자동차(이하·현대차)가 수소전기트럭 렌더링을 공개했다.
 
현대차는 14일 수소전기트럭 렌더링(컴퓨터그래픽) 이미지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 수소전기트럭은 내년 출시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에 앞서 오는 19일(현지시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국제 상용차 박람회’에서 개발현황 및 일부제원, 판매 계획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수소전기트럭에는 수소의 이미지를 기하학적인 그릴 패턴으로 형상화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강력한 트럭의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으며 블루 컬러를 채택해 친환경차 이미지를 대폭 강조했다. 또한 단순하고 명료한 디자인을 추구함과 동시에 운전실에서 트레일러까지 연결된 스포일러 및 측면 프로텍터를 적용해 공기역학에 최적화된 디자인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환경규제 정책 강화 및 친환경차 보급 정책 등으로 ‘궁극의 친환경차’라 불리는 수소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해당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현대차의 경우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차 양산에 성공한 바 있으면 최근에는 넥쏘를 출시하며 기술력을 자랑했다. 이후 현대차는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상용차에 대한 개발에 착수했다.
 
이에 현대차는 유럽 시장에 우선 진출한 이후 시장 별 차량 수요 및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 상황에 맞춰 판매 지역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내년에 수소전기트럭이 출시되면 지난 2013년 투싼ix 수소전기차 세계 최초 양산, 올해 차세대 수소전기차 넥쏘 출시로 다져온 글로벌 수소전기차 리더십이 승용에서 상용 부문으로까지 확대될 것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대차는 수소기술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대차는 ‘수소위원회’ 공동 회장사를 맞아 수소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수소위원회에는 현재 33곳의 다국적 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20곳의 밸류체인 참가 기업들이 활동 중이다.
 
현대차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센프란시스코에서 ‘제3차 수소위원회 총회’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는 수소 및 수소연료전지 기술이 함께 만들어 낼 디지털 혁명에 대한 비전이 논의된다. 수소위원회 공동 회장 양웅철 현대차 부회장은 “수소가 진정한 에너지 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수소위원회가 역할을 해야 한다”며 “에너지 전환은 환경적으로, 재정적으로, 사회적으로 지속 가능해야 하며 수소가 이러한 것들을 가능하도록 도와 줄 것이다”고 강조했다.
 
 
 
[조성우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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