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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김부겸 장관이 추석을 맞아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소재 사회 복지시설 2곳을 방문해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눌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김 장관은 노인 요양시설(시립서부노인전문요양센터), 아동 양육시설 (삼동소년촌)을 찾아 입소 어르신, 아동들과 담소를 나누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명절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김 장관은 방화119안전센터와 화곡지구대에도 방문해 명절에도 변함없이 국민의 안전을 위해 인설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추석 연휴 기간 화재예방과 치안에 당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김 장관은 강서구 소재 방신 전통시장도 방문해 농·수산물,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배태용 기자 / 시각이 다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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