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릉 
전주 
)
8개월 만에 경영복귀를 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현안보고 및 회의 등을 진행하며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신 회장은 9시께 롯데월드타워에 출근해 공식적인 경영복귀를 알렸다. 이날 신 회장은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 및 화학·식품·호텔&서비스·유통 등 4개 사업 부문(BU) 부회장단에게 경영 현안을 보고받고 관련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 회장의 복귀로 인도네시아 유화단지 투자, 베트남 제과·유통업체, 유럽 화학업체 등에 대한 인수합병 결정 등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또 총수 부재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해왔던 비상경영위원회도 해체 수순을 밟을 것으로 전망된다.
신 회장은 지난 5일 진행된 항소심에서 징역 2년6개월,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아 석방됐다. 석방 직후 롯데월드타워에 들러 주요 임원진을 만났으며 가회동 영빈관으로 이동해 주말동안 휴식을 취했다.
[조성우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1
감동이에요1
화나요1
슬퍼요1
대하역사소설 ‘우리나라 삼국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