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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 귀족노조, 단체협약으로 고용 세습 유지

현대차·현대로템·금호타이어노조 등…노사자율 원칙으로 위법 수수방관

조성우기자(jsw5655@skyedaily.com)

기사입력 2018-10-09 17: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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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철 바른미래당 의원 [사진=김동철 의원실]
 
현대자동차(이하·현대차)노조 등 15개 귀족노조가 단체협약을 통해 고용 세습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김동철 바른미래당 의원실에 따르면 일부 귀족노조가 자녀들에게 고용을 대물림하는 고용 세습제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8월 말 기준 고용 세습을 유지하고 있는 노조는 15개 노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현대차·현대로템·금호타이어 노조 등은 단체협약에서 정년퇴직자의 요청이 있을 시 그 직계가족에 대해 우선 채용한다는 내용을 넣고 있다. 이어 현대차·성동조선해양노조 등은 단체협에서 장기 근속자의 직계자녀에게 동일조건에서 우선 채용 원칙 조항을 삽입했으며 롯데정밀화학 노조는 조합원 자녀의 성적이 외부 응시자와 동일한 경우 조합원 자녀에게 채용 우선권을 부여한다는 내용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8월 기준 주 18시간도 일 못하는 초단시간 취업자, 일명 ‘메뚜기 알바’가 183만명(전체 취업자의 6.8%)에 육박하며 3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귀족노조의 고용 세습이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정년퇴직자, 장기근속자 자녀 등을 우선·특별 채용하거나 입사 때 가산점을 주는 고용세습은 명백한 불법행위다”며 “그런데 정부는 ‘고용세습 조항이 위법’이라고 하면서도 노사 자율해결 원칙만을 내세우며 위법 상태를 수수방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조성우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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