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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연체율 2개월째 상승…기업·가계대출 모두↑

원화대출 연체율은 0.61%로 지난해 동월보다 0.11%p 상승

나광국기자(kkna@skyedaily.com)

기사입력 2018-10-10 16: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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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감독원 ⓒ스카이데일리
 
국내은행의 8월 가계대출 연체율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15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이 10일 발표한 ‘8월 국내은행의 가계대출 연체율은(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0.29%로 전달인 7월 말인 0.27% 대비 0.02%p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0.28%보다 0.01%p 높은 수치다. 지난해 5월 0.30%를 기록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이 중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21%로 전월말(0.19%) 및 지난해 같은 기간(0.19%)보다 각각 0.02%p 높아졌다. 주담대 연체율도 지난해 5월 0.21%를 기록한 이후 15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
 
주담대를 제외한 신용대출 등 가계대출은 0.49%로 전월말(0,44%) 대비 0.005%p 올랐고 지난해 같은 기간 (0.48%)과 비교해 0.01%p 상승했다.
 
이런 가운데 국내은행의 전체 원화대출 연체율은 0.61%로 지난해 동월(0.50%)보다 0.11%p 올랐다. 원화대출 연체율은 계절성을 띠는 것이 특징이며 분기 시작 후 2개월 동안 상승 추세를 보이다 분기말 급락하는 경향을 보인다.
 
전체 연체율은 6월 0.51%, 7월 0.56%로, 8월까지 지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금감원은 신규연체 발생액이 1조4000억원이었던 반면 연체채권 정리규모가 6000억원으로 적어 연체채권 잔액이 8000억원 증가해 9조5000억원으로 늘어났기 때문으로 진단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전월말(0.81%)보다 0.06%p 상승한 0.87%였다. 지난해(0.69%)와 비교해선 0.18%p 상승했다.
 
이 가운데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0.56%) 대비 1.24% 급증한 1.80%를 기록했다. 이는 성동조선해양이 지난 4월 회생절차를 시작하며 이후 회생계획 인가절차가 진행중이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전월말(0.58%) 대비 0.07%p 상승한 0.65%였다. 신규연체 발생 규모는 9000억원이었다.
 
금감원은 “연체율이 지난달에 이어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상승했다”며 “향후 시장금리 상승 등에 따른 연체 증가에 대비해 신규연체 발생추이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나광국 기자 / 시각이 다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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