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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4차산업혁명위 끝장토론 참석률 제로

드론사업 강조해놓고 정작 불참석…실물경제 주체 유명무실

조성우기자(jsw5655@skyedaily.com)

기사입력 2018-10-11 12: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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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권칠승 의원실]
 
드론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던 산업통상자원부(이하·산업부)가 4차산업혁명위원회(이하·4차위) 끝장토론(이하·해커톤)에 단 한 차례도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서 확인한 4차위 해커톤 회의자료에 따르면 장관이 4차산업혁명위원회의 당연직으로 포함된 산업부가 해커톤에 단 1차례도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4차위는 문재인정부에서 4차산업혁명이라는 세계적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이 공동으로 출범한 한시적 위원회이며 주요업무는 4차산업혁명 관련 정책들을 심의·조정 하는 것이다.
 
대통령 직속인 이 위원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비롯해 산업부, 중소벤처기업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의 장관들 및 문미옥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이 정부 측 당연직으로 포함된다.
 
4차위는 첨예한 갈등을 유발할 수 있는 의제에 대하여 합리적 문제 해결을 위해 총 4차례의 해커톤을 진행했으며 11개의 의제를 다뤘다. 하지만 대한민국 실물 산업의 전반을 다루는 산업부에서는 단 한 차례도 참여하지 않았다. 특히 제3회 해커톤 의제 중 하나로 드론산업 활성화가 다뤄졌지만 드론산업 육성을 강조해온 산업부에서는 참여하지 않았다.
 
이에 권 의원은 “대한민국 산업의 한 단계 도약과 4차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문재인정부는 대통령 직속으로 4차산업형명위원회를 출범시켰다”며 “대한민국의 실물산업의 전반을 다루는 산업부는 4차산업혁명 대응에 보다 전향적 자세를 갖출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조성우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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