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주 
이 국...'))
2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두관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2014∼2016년 부동산 양도차익 신고 현황을 살펴보면 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에서 10억원 이상 양도차익이 발생한 부동산 거래 건수는 2만678건으로 집계됐다.
부동산 소재지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1만127건으로 절반에 가까운 49%를 차지했으며 그 다음은 경기도로 거래건수는 5517건으로 전국의 26.6%를 차지했다. 이를 양도차익으로 따지면 서울이 19조5433만원으로 전국의 50.2%를 차지했으며 10조5373만원으로 전국 27% 수준이다.
서울은 주로 강남·서초·송파구 등 강남 3구에 사는 거주자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총 양도차액은 약 2조8천억원 조사됐다. 또한 강남 3구 외 22개 자치구에 사는 거주자의 10억원 이상 주택거래 건수는 860건으로 전체의 46%를 차지했다.
년도 별로 살펴보면 2014년 4604건으로 4조2533억원의 양도차익을 보이던 것이 2015년에는 7523건으로 증가했으며 양도차익 금액도 3배가 넘게 증가해 14조 2379억을 기록했다. 특히 2016년에는 8551건으로 2014년에 비해 두 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금액은 16조2232억으로 4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에 김두관 의원은 “장기 보유를 통한 자연적인 상승은 이해되지만, 투기세력에 의한 기획부동산이나 투기를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하는 단기 매매자들에 대해선 양도소득세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정기국회에서 종합부동산세를 강화하는 세법 개정안이 통과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대하역사소설 ‘우리나라 삼국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