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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금융상품 AI약관 심사시스템 도입

AI기술 도입으로 금융감독 업무 혁신·소비자 보호 강화 전망

강주현기자(jhkang@skyedaily.com)

기사입력 2018-11-08 14: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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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감독원 ⓒ스카이데일리
 
금융감독원(이하·금감원)이 인공지능(AI) 기술을 금융현장에 도입하며 업무 능률 개선과 소비자 보호 강화 두 마리 토끼를 노리고 있다.
 
금감원은 펀드 약관 심사업무에 AI를 활용하기 위한 파일럿 테스트 결과가 성공적임에 따라 내년부터 AI약관 심사시스템을 본격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AI약관 심사는 지난 7월 발표한 ‘금융감독혁신 과제’ 중 섭테크를 도입·활용하는 것이다. 그간 KT 등과의 협업팀을 구성해 시범 시스템을 구축하고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해 왔다.
 
섭테크는 감독(Supervision)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금융감독 당국이 효율적․효과적인 감독․검사 및 소비자 보호 강화를 하기 위한 기술 활용을 의미한다.
 
AI의 독해능력, 실무 적용 가능성 등을 중점 테스트한 결과 AI가 실제 심사 항목에 해당하는 조문을 검색·제시하고 심사기준에 따라 적정성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이에 AI약관 심사는 국내 최초의 섭테그 도입·활용 사례로 심사 시간을 크게 단축하는 등 금감원 업무 프로세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상품의 약관 심사 외 다른 업무에도 확대 적용이 가능함에 따라 금융업계의 핀테크 활성화 등 긍정적인 파급 효과도 예상된다.
 
방대한 약관 내용 중 소비자 권익을 침해하는 조항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탐지함으로써 소비자 보호 기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도 기대된다.
 
금감원은 향후 창립 20주년 기념 국제 심포지업에서 섭테크 도입·활용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AI약관 심사시스템 개요, 기술력 등의 설명과 함께 금융상품 약관 심사업무에 실제 활용하는 모습을 시연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번 파일럿 테스트 성공을 바탕으로 내년도 시스템 구축을 위한 외부 사업자 선정 등 본 사업을 추진하고 실무에 적용하겠다”며 “펀드 약관 심사뿐만 아니라 은행, 보험 등 전 권역 금융 야고간 심사 등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강주현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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