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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현 박사가 환경 부문의 업적을 인정받아 최고 권위의 공로상을 수상했다.
윤수현 박사는 지난 11일 국회에서 열린 ‘제3회 환경안전포럼·실천 대상’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환경안정포럼·실천 대상은 환경안전 포커스가 주최하고 환경부, 서울시 등이 후원한다.
윤 박사는 우리나라 폐약품 수거운동을 전개해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악물오남용 마약퇴치 운동 등 수많은 업적을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하게 됐다. 윤 박사가 받은 상은 공로상 중 최고 수준 권위라는 후문이다.
한편 김은해 대회조직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리처드 E 스모리드 박사는 50년 후 인류가 직면하는 문제의 10가지를 발표해 화제가 됐는데 그 중 환경이 4위다”며 “플라스틱 쓰레기가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데 대기권 밖에도 쓰레기가 쌓여가면서 우주의 쓰레기는 약 1억7000만개 정도고 약 7500톤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어 “환경과 안전은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영역이고 피해 또한 환산할 수 없기 에우리는 스스로 실천하고 지키는 지킴이가 돼야 한다”고 전했다.
[강주현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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